
A씨에 따르면 가게 CCTV를 보고 있던 남편으로부터 40~50대로 보이 는 남녀 2명이 음식을 따로 가져와 용기에 포장하는 모습을 봤다는 연 락을 받았다.
A 씨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음식을 밖으로 가져가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. 이에 손님들은 사과하며 고기를 돌려주고는 급하게 가게를 빠져 나갔다.
이후 A 씨는 CCTV를 다시 돌려보는 과정에서 손님들이 양념 된 고기 를 초벌 해서 넣고 반찬과 채소를 담아 몇 번씩 옮기는 모습을 포착했 다.